[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이설/사진제공=MBC

MBC 새 월화극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이설이 신인배우로는 이례적으로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이란 매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한 달간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에 대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지표, 미디어 지표, 소통 지표, 커뮤니티 지표 등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발표한 것이다. 2018년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한지민, 김태리, 유이, 정인선, 이병헌, 김동욱, 나혜미, 차은우, 도경수, 소지섭, 정은채, 김민정, 김재욱, 송하윤, 알렉스, 유연석, 서강준, 남지현, 이주연, 임수향, 김명수, 신구, 이솜, 고수, 이시언, 송승헌, 이설, 이하나, 지성, 변요한 순으로 이뤄진다. 이설은 27위로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30위 권에 첫 진입했다.

배우 이설은 1993년생 배우다. 영화 ‘허 스토리’에서 배우 김희애의 딸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추석 연휴 방송된 ‘옥란면옥’(KBS)에서는 탈북 여성으로 분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설이 등장할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영국 BBC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배드파파’ 후속으로 올 겨울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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