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짱유의 재발견"…짱유, 힙합 연대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가수 짱유. /

가수 짱유가 최근 아이콘티비 ‘힙합 연대기’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짱유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짱유는 이 영상에서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을 “살풀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나’이다. 콘셉트를 잡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풀면된다고 생각해서 ‘살풀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악은 이론으로 배운 게 아니라 하나씩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특유의 자유로움을 강조했다.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싶다. 나만의 색깔을 더 잘 만들어서 음악으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라이언하트 관계자는 “짱유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자신만의 입지를 굳히는 중”이라며 “대중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식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짱유는 지난 7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음반 ‘KOKI7’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