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 디어라이프에서 열린 웹 예능 ‘모모문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KBS

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멤버 엄지에게 ‘여행자의 밤’이라는 책을 추천했다.

KBS 디지털예능 ‘모모문고’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 디어라이프에서 열렸다. 그룹 여자친구의 은하와 유주, 라붐의 솔빈이 참석했다.유주는 이날 ‘여행자의 밤’을 추천하며 “‘모모문고’ 촬영장에 가니 정말 다양한 책이 많아서 뭘 고를까 생각을 했다. 많은 책 중에서 ‘여행자의 밤’을 고른 이유는 촬영을 할 때 여행씬을 찍는데 하하호호 즐기는 모습을 자주 담는다. 그런 장면을 찍을 때마다 ‘여행이 뭘까’ 라는 생각을 한다”며 “여행이라는 게 마냥 즐거운 것도 있지만 준비하고 계획하는 과정에서 책임감이 따르지 않나. 여행을 심도 있게 다룬 책이라 골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책을 멤버 엄지에게 권하고 싶다”며 “엄지가 여자친구의 막내인데 산책을 좋아한다. 혼자서 산책을 잘 하는데 간접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낀다면 감수성이 조금 풍부해지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모모문고’는 KBS디지털플랫폼(홈페이지,My K, KBS Entertainment, KBS Kong 유튜브 채널 등) 및 네이버 등을 통해 오늘(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