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효연은 지난 4월 ‘Sober’라는 앨범과 함께 ‘DJ HYO’라는 이름으로 DJ로서 화려하게 변신했다. 효연은 DJ로의 변신에 대해 “제 캐릭터를 찾아 많이도 돌아왔어요. 그룹 내에서 춤을 잘 추고 털털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그보다 ‘효연’이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싶었죠”라고 덧붙였다.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그는 “함께 있는 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요. 일을 하다 보면 잘 안 풀리고 답답할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 불만을 말하는 편은 아니에요. 이왕이면 즐겁게 하려고 하죠. 그런 사람들만 모여 있으니 무대를 할 때도 방송을 할 때도 늘 활기차요. 제 주변 사람 모두가 제겐 소확행인거죠”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로 활동한 지 10년이 지난 그는 쉼 없이 달려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이 갈수록 스퍼트를 올린 그가 지쳤던 적은 없을까.
효연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대중들의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를 보여주고, 제가 좋아하는 걸 공유하는 게 재밌어요. 반대로, 더 바르게 살아가야겠단 책임감이 생기죠.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건 오래 전 7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버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온전히 제게 집중했던 그 시절이 소녀시대의 10년을 만들어줬잖아요”라고 답했다.
효연은 태연, 윤아, 유리, 써니로 구성된 유닛 그룹 ‘소녀시대 오지지’로서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신곡 ‘몰랐니(Lil’ Touch)’를 발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효연 / 사진제공=싱글즈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30일 공개된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DJ 활동을 하면서 받은 피드백이 저를 더 깊고 짙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고 밝혔다.효연은 지난 4월 ‘Sober’라는 앨범과 함께 ‘DJ HYO’라는 이름으로 DJ로서 화려하게 변신했다. 효연은 DJ로의 변신에 대해 “제 캐릭터를 찾아 많이도 돌아왔어요. 그룹 내에서 춤을 잘 추고 털털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그보다 ‘효연’이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싶었죠”라고 덧붙였다.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그는 “함께 있는 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요. 일을 하다 보면 잘 안 풀리고 답답할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 불만을 말하는 편은 아니에요. 이왕이면 즐겁게 하려고 하죠. 그런 사람들만 모여 있으니 무대를 할 때도 방송을 할 때도 늘 활기차요. 제 주변 사람 모두가 제겐 소확행인거죠”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로 활동한 지 10년이 지난 그는 쉼 없이 달려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이 갈수록 스퍼트를 올린 그가 지쳤던 적은 없을까.
효연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대중들의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를 보여주고, 제가 좋아하는 걸 공유하는 게 재밌어요. 반대로, 더 바르게 살아가야겠단 책임감이 생기죠.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건 오래 전 7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버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온전히 제게 집중했던 그 시절이 소녀시대의 10년을 만들어줬잖아요”라고 답했다.
효연은 태연, 윤아, 유리, 써니로 구성된 유닛 그룹 ‘소녀시대 오지지’로서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신곡 ‘몰랐니(Lil’ Touch)’를 발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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