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21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이들 네 팀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둘째 날 공연에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뮤직 앤 라이프 데이’로 꾸며진다.타워 오브 파워는 1968년 데뷔해 올해 50주년을 맞은 10인조 관악 밴드다. 지난해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리듬 앤 블루스에 바탕을 둔 음악을 주로 발표해 왔으며 ‘소 베리 하드 투 고(So Very Hard To Go)’, ‘왓 이즈 힙(What Is Hip)’ 등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켰다.
더 뱀프스는 20억에 달하는 스트리밍(스포티파이 기준), 6억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자랑하는 팀이다. 지난해 발매한 ‘나잇 앤 데이’ 밤 버전 음반과 올 여름 내놓은 낮 버전 음반의 신곡을 포함해 많은 히트곡들을 이번 ‘슬라슬라’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모세 섬니는 가나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로 크러쉬, 지코 등이 언급해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탔다. 프라이빗 커브는 “어렵고 혼란스러운 청소년기 속에서 피어난 모세 섬니의 음악이 ‘슬라슬라’의 슬로건인 ‘여유로운 삶의 발견’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유튜브 스타’로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된 뉴 호프 클럽도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발표한 데뷔 음반은 아이튠즈의 선주문 차트 1위에 3일 동안 머물렀으며, 발매 후 아이튠즈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 받았다.
‘필름 앤 라이브 데이’로 꾸며지는 첫째 날 공연에는 앞서 발표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필름 콘서트, 음악감독 방준석의 라이브 콘서트, 고상지·강이채·최문석의 협업 콘서트 외에도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음악이 사는 달콤한 영화세상’이 추가됐다.
첫째 날 티켓은 현재 멜론티켓에서 판매 중이며 양일권은 오는 27일 정오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8’ 전체 라인업 포스터. / 사진제공=프라이빗 커브
음악 페스티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이하 슬라슬라)’에 관악 밴드 타워 오브 파워와 영국의 인디 팝밴드 더 뱀프스, 싱어송라이터 모세 섬니, 영국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이 출연한다.21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이들 네 팀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둘째 날 공연에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뮤직 앤 라이프 데이’로 꾸며진다.타워 오브 파워는 1968년 데뷔해 올해 50주년을 맞은 10인조 관악 밴드다. 지난해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리듬 앤 블루스에 바탕을 둔 음악을 주로 발표해 왔으며 ‘소 베리 하드 투 고(So Very Hard To Go)’, ‘왓 이즈 힙(What Is Hip)’ 등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켰다.
더 뱀프스는 20억에 달하는 스트리밍(스포티파이 기준), 6억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자랑하는 팀이다. 지난해 발매한 ‘나잇 앤 데이’ 밤 버전 음반과 올 여름 내놓은 낮 버전 음반의 신곡을 포함해 많은 히트곡들을 이번 ‘슬라슬라’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모세 섬니는 가나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로 크러쉬, 지코 등이 언급해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탔다. 프라이빗 커브는 “어렵고 혼란스러운 청소년기 속에서 피어난 모세 섬니의 음악이 ‘슬라슬라’의 슬로건인 ‘여유로운 삶의 발견’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유튜브 스타’로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된 뉴 호프 클럽도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발표한 데뷔 음반은 아이튠즈의 선주문 차트 1위에 3일 동안 머물렀으며, 발매 후 아이튠즈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 받았다.
‘필름 앤 라이브 데이’로 꾸며지는 첫째 날 공연에는 앞서 발표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필름 콘서트, 음악감독 방준석의 라이브 콘서트, 고상지·강이채·최문석의 협업 콘서트 외에도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음악이 사는 달콤한 영화세상’이 추가됐다.
첫째 날 티켓은 현재 멜론티켓에서 판매 중이며 양일권은 오는 27일 정오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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