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향, DNCE 기타리스트 Jinjoo.L(진주) / 사진제공=KBS2

가수 소향이 시누이이자 미국 록밴드 DNCE의 기타리스트 Jinjoo.L(진주)를 소개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음악의 피와 끼를 고스란히 나눠 가진 가족 같은 가수인 소향과 DNCE의 기타리스트 Jinjoo.L(진주)가 출연한다.소향은 최근 녹화에서 드라마 ‘고백부부’의 OST ‘바람의 노래’로 첫 무대를 열었다. 7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향은 “동안 외모와는 다르게 결혼 20년 차가 넘었다”고 밝히며 빌보드 HOT 100 차트 9위에 오른 유명 미국 록밴드 DNCE의 한국인 기타리스트이자 시누이인 Jinjoo.L(진주)를 언급했다.

이때 Jinjoo.L(진주)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시누이와 올케의 첫 합동 방송이라는 보기 드문 광경을 만든 소향과 Jinjoo.L(진주)는 작업한 곡인 ‘너의 노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한국 방송 최초 출연이라는 Jinjoo.L(진주)는 DNCE의 기타리스트가 된 과정과 미국을 홀린 화려한 기타 연주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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