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7월 넷째 주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가 시작을 알린다. JTBC ‘라이프’, tvN ‘아는 와이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이다. 8개월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는 가수 존박을 비롯해 밴드 FT아일랜드, 그룹 인투잇 등이 컴백한다.
같은 날 가수 민서도 새 싱글 음반 ‘제로(ZERO)’를 내놓는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곡의 콘셉트는 ‘게임 판타지’라고 한다. 웅장한 멜로디에 민서의 시원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오는 25일에는 혼성그룹 카드(KARD)가 컴백한다. 세 번째 미니음반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이다.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예고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그룹 인투잇은 오는 26일 두 번째 싱글 음반 ‘인투 더 나이트 피버(Into The Night Fever)’를 내놓는다. 지난 4월 첫 싱글 음반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FT아일랜드도 여섯 번째 미니음반 ‘왓 이프(WHAT IF)’를 발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여름밤의 꿈’으로 일렉트로닉 기타 연주가 특징이며, 노랫말에는 좋아하는 연인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였다.
존박이 오는 27일, 8개월 만에 신곡 ‘언더스탠드(Understand)’로 돌아온다. 존박은 이 곡에 대해 “솔로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같은 날 그룹 라붐도 다섯 번째 싱글 음반 ‘비트윈 어스(Between Us)’를 발표한다. 1년 만의 ‘완전체’ 활동이며, 타이틀곡 ‘체온’은 멤버 소연의 자작곡이다.
23일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가 충돌하는 내용의 의학드라마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인 데다, 배우 조승우·이동욱·유재명·이규형·원진아 등의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3일 오후 11시 베일을 벗는다.같은 날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의 제작발표회도 개최된다. 이 작품은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신혜선·양세종·안효섭·예지원·조현식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추며 23일 처음 방송된다.
오는 24일에는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극본 손은혜, 연출 박찬율)이 시작을 알린다. 마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며, 첫 방송은 오는 25일. 배우 윤소희·현우·홍빈·김영옥·고수희 등이 출연한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성, 연출 이상엽)는 오는 25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고 있는 두 남녀의 이야기로, 배우 지성과 한지민·강한나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는 8월 1일 베일을 벗는다.같은 날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도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연다. 오는 25일 출발하는 이 드라마는 전과 5범의 남자가 판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윤시윤·이유영·박병은·나라·성동일 등이 나온다.
오는 26일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이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처음 방송되며, 배우 임수향·차은우·조우리·곽동연·박주미 등이 출연한다.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은 여자의 삶을 다룬다.
‘나의 결혼식'(감독 이석근)은 23일 제작보고회를 열고 본격 홍보 일정에 돌입한다. 배우 박보영·김영광·강기영·장성범 등이 출연했다.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그의 운명인 우연(김영광)의 사랑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된다.
오는 25일에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배우 톰 크루즈·헨키 카빌·사이먼 페크 등이 내한해 국내 팬들을 만났다.
같은 날 ‘인랑'(감독 김지운)도 개봉된다.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뒤 열강의 경제 제재를 받게 된 2029년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국가 정보기관 공안부와 경찰 조직 특기대의 대결을 그린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받은 ‘어느 가족'(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오는 26일부터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물건을 훔치며 가난하게 생활하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는 가족의 이야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가수 정세운.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가요 : 정세운·존박부터 카드·라붐까지…풍성한 컴백23일 가수 정세운이 두 번째 미니음반 ‘어나더(ANOTHER)’를 발표한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투웬티 섬싱(20 Something)’은 남성듀오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했고, 정세운이 작사를 맡았다.같은 날 가수 민서도 새 싱글 음반 ‘제로(ZERO)’를 내놓는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곡의 콘셉트는 ‘게임 판타지’라고 한다. 웅장한 멜로디에 민서의 시원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오는 25일에는 혼성그룹 카드(KARD)가 컴백한다. 세 번째 미니음반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이다.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예고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그룹 인투잇은 오는 26일 두 번째 싱글 음반 ‘인투 더 나이트 피버(Into The Night Fever)’를 내놓는다. 지난 4월 첫 싱글 음반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FT아일랜드도 여섯 번째 미니음반 ‘왓 이프(WHAT IF)’를 발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여름밤의 꿈’으로 일렉트로닉 기타 연주가 특징이며, 노랫말에는 좋아하는 연인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였다.
존박이 오는 27일, 8개월 만에 신곡 ‘언더스탠드(Understand)’로 돌아온다. 존박은 이 곡에 대해 “솔로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같은 날 그룹 라붐도 다섯 번째 싱글 음반 ‘비트윈 어스(Between Us)’를 발표한다. 1년 만의 ‘완전체’ 활동이며, 타이틀곡 ‘체온’은 멤버 소연의 자작곡이다.
JTBC ‘라이프’ 포스터. / 사진제공=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 방송 : 의학물에 법정물·성장기까지…다채로운 새 드라마23일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가 충돌하는 내용의 의학드라마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인 데다, 배우 조승우·이동욱·유재명·이규형·원진아 등의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3일 오후 11시 베일을 벗는다.같은 날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의 제작발표회도 개최된다. 이 작품은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신혜선·양세종·안효섭·예지원·조현식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추며 23일 처음 방송된다.
오는 24일에는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극본 손은혜, 연출 박찬율)이 시작을 알린다. 마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며, 첫 방송은 오는 25일. 배우 윤소희·현우·홍빈·김영옥·고수희 등이 출연한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성, 연출 이상엽)는 오는 25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고 있는 두 남녀의 이야기로, 배우 지성과 한지민·강한나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는 8월 1일 베일을 벗는다.같은 날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도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연다. 오는 25일 출발하는 이 드라마는 전과 5범의 남자가 판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윤시윤·이유영·박병은·나라·성동일 등이 나온다.
오는 26일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이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처음 방송되며, 배우 임수향·차은우·조우리·곽동연·박주미 등이 출연한다.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은 여자의 삶을 다룬다.
영화 ‘인랑’ 티저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영화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랑’ ‘어느 가족’ 개봉‘나의 결혼식'(감독 이석근)은 23일 제작보고회를 열고 본격 홍보 일정에 돌입한다. 배우 박보영·김영광·강기영·장성범 등이 출연했다.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그의 운명인 우연(김영광)의 사랑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된다.
오는 25일에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배우 톰 크루즈·헨키 카빌·사이먼 페크 등이 내한해 국내 팬들을 만났다.
같은 날 ‘인랑'(감독 김지운)도 개봉된다.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뒤 열강의 경제 제재를 받게 된 2029년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국가 정보기관 공안부와 경찰 조직 특기대의 대결을 그린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받은 ‘어느 가족'(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오는 26일부터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물건을 훔치며 가난하게 생활하지만 웃음이 끊이질 않는 가족의 이야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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