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정영주. / 사진제공=카라멜이엔티

배우 정영주가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에 출연한다.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바깥세상과 단절된 채 스스로 고립된 삶을 택한 엠마와 도우미 로봇 스톤의 이야기를 다룬다.정영주는 극중 혼자만의 고독한 삶을 선택한 주인공 엠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로봇 스톤을 만나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나누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그와 같은 역할로 배우 유연과 정연 등이 캐스팅됐으며, 스톤은 배우 이율·고상호·이휘종이 나선다. 이외에도 최석진·이상운·임예슬·박지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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