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왕’ / 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에서 ‘동방불패’가 새로운 복면 가수들과 대결한다.

앞서 동방불패는 7연승을 이어오며 여성 가왕 가운데 최다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지난주에는 임재범의 ‘사랑’으로 가수 지세희를 다시 한 번 왕좌를 지켰다. 만약 이번 대결에서 또 승리하고 8연승을 이루게 된다면 그는 9연승을 달성한 하현우의 기록에 가까워진다.최근 녹화에서 김구라는 “거의 넉 달 동안 가왕과 동고동락하고 있다”며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으면 실증이 날 수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연예인 판정단들은 복면 가수들에게 “왕비처럼 우아한 음색을 가졌다”, “숨이 막힐 정도로 뜨거운 목소리다” 등의 호평을 던져 동방불패와의 승부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복면가왕’은 2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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