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박동훈(이선균)은 강윤희(이지아)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강윤희는 박동훈에게 자금은 조달할 테니 회사에서 나와 사업을 하라고 제안했다.
박동훈은 이에 “다른 집 여자들은 어떻게든 회사에 붙어있으라고 한다던데”라고 답했다. 강윤희는 “충분히 능력되는데 뭐하러 후배 밑에서 일하냐”며 안봐도 뻔하다. 당신 회사에서 어떤 대접 받을지. 나이 들어서 눈칫밥 먹으면서 살지 말라”고 말했다.
강윤희가 떠난 후 지켜보던 박동훈은 강윤희가 전화를 건 공중전화 부스에 가서 같은 번호로 전화를 해 봤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도준영(김영민)의 목소리에 박동훈은 혼란스러운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사진=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이 이지아의 외도가 확실시하자 혼란스러워했다. 5일 방송된 ‘나의 아저씨’에서다.박동훈(이선균)은 강윤희(이지아)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강윤희는 박동훈에게 자금은 조달할 테니 회사에서 나와 사업을 하라고 제안했다.
박동훈은 이에 “다른 집 여자들은 어떻게든 회사에 붙어있으라고 한다던데”라고 답했다. 강윤희는 “충분히 능력되는데 뭐하러 후배 밑에서 일하냐”며 안봐도 뻔하다. 당신 회사에서 어떤 대접 받을지. 나이 들어서 눈칫밥 먹으면서 살지 말라”고 말했다.
강윤희가 떠난 후 지켜보던 박동훈은 강윤희가 전화를 건 공중전화 부스에 가서 같은 번호로 전화를 해 봤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도준영(김영민)의 목소리에 박동훈은 혼란스러운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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