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SBS는 3일 “김생민 자신이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반성하는 의미로 프로그램 MC에서 하차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기 녹화된 ‘TV 동물농장’ 출연 분량은 편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김생민이 10년 전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 했다고 보도했다.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렸다”며 성추행 사실을 시인했다.
또 오늘(3일) 소속사는 “김생민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방송인 김생민/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SBS가 최근 방송 스태프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생민의 ‘TV 동물농장’ 출연과 관련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SBS는 3일 “김생민 자신이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반성하는 의미로 프로그램 MC에서 하차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기 녹화된 ‘TV 동물농장’ 출연 분량은 편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김생민이 10년 전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 했다고 보도했다.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렸다”며 성추행 사실을 시인했다.
또 오늘(3일) 소속사는 “김생민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