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공연은 북한의 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프로그램 제작과 편집을 맡아 방송된다. 오는 4일 남측 예술단이 돌아온 뒤 방송사 간 협의를 통해 방송 시간을 결정한다.지난 1일 열린 남측 예술단의 단독 공연과 3일 열리는 남북 합동 무대를 모두 녹화한 뒤 협의를 거쳐 방송 내용을 정한다. MBC에 따르면 먼저 열린 남측 예술단의 단독공연이 전파를 탈 가능성이 높다.
MBC는 “평양에서 제작해온 프로그램을 각 방송사에 맞는 송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변환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방송시간을 결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지난 1일 평양에서 ‘봄이 온다’ 공연을 펼치고 있는 남측예술단 가수 조용필(위), 이선희, 서현,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 정인. / 사진=남측예술단 공연 영상 캡처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이 오는 5일 지상파 3사를 통해 일제히 방송될 예정이다.공연은 북한의 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프로그램 제작과 편집을 맡아 방송된다. 오는 4일 남측 예술단이 돌아온 뒤 방송사 간 협의를 통해 방송 시간을 결정한다.지난 1일 열린 남측 예술단의 단독 공연과 3일 열리는 남북 합동 무대를 모두 녹화한 뒤 협의를 거쳐 방송 내용을 정한다. MBC에 따르면 먼저 열린 남측 예술단의 단독공연이 전파를 탈 가능성이 높다.
MBC는 “평양에서 제작해온 프로그램을 각 방송사에 맞는 송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변환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방송시간을 결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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