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여자친구 / 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일본의 국민그룹 SMAP 출신 3인의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에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오늘(1일) TV아사히가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 아베마TV의 ‘7.2時間レギュラ?放送 ‘新しい別の窓(새로운 다른 창)’에 출연한다. ‘새로운 다른 창’은 SMAP 출신의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MC를 맡았다. 여자친구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정규 편성된 이후 첫 게스트로 등장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아베마TV의 ‘새로운 다른 창’은 7.2시간 동안 펼치는 정규 방송으로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생방송 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SMAP 출신 3인은 지난 11월 72시간 동안 방송에 출연하며 7400만 명이라는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여자친구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일본 사전 홍보를 위해 현지에서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 언론 매체 인터뷰, 대규모 페스티벌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엄지는 유명 패션지 ‘팝틴’의 모델로 발탁됐다.

여자친구는 오는 5월 23일 데뷔 베스트 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를 일본에서 발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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