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그룹 빅톤/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이 오는 4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빅톤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15일 일본 ‘도쿄 TFT홀300’에서 빅톤의 팬미팅 ‘2018 VICTON Special Fanmeeting in Japan ある素敵な日(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월 스페셜 라이브에 이어 또 다시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평소 팬 사랑을 실천해오며 소통하던 빅톤은 팬미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일본 티켓피아, 로손티켓, 이플러스 등에서 팬미팅 티켓 일반 예매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번 일본 팬미팅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어느 멋진 날에 7명의 스윗 가이 빅톤이 팬들을 만나러 간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빅톤 멤버 7인이 각자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공식채널을 통해 하이터치회, 특별 공연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예고하며 곧 다가올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빅톤은 일본 내에서 떠오르고 있는 한국 아이돌 중 하나다. 2017년 5월 일본에서 약 2천여명의 팬들이 모였던 첫 쇼케이스 ‘HELLO JAPAN! VICTON 1ST SPECIAL LIVE’을 시작으로, 지난 6월과 10월에는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미니 2집 , 미니 3집 의 프로모션을 열었다. 이에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종합차트 정상권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뿐만아니라 빅톤은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하며 ‘차세대 한류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한류문화 축제인 ‘KCON 2018 JAPAN’의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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