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20일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일주일 만이다. 8일 만에 100만을 넘어선 ‘건축학개론’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일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소지섭과 손예진이 각각 남편과 아내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소지섭, 손예진을 비롯해 이장훈 감독과 아역 배우 김지환 등이 기념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 이래 줄곧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며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희 흥행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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