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날 방송에서는 유혹 게임을 시작하며 태희(박수영)에게 다가가는 권시현(우도환)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문가영) 역시 태희의 절친한 친구 경주(정하담)가 세주(김민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그를 정보통으로 활용하는 등 복잡한 유혹 게임이 시작됐다.이 과정에서 시현은 ‘철벽녀’ 태희의 마음을 열며 이목을 끌었다.
버스에서의 만남을 통해 태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 시현은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계속 이어갔다. 태희를 따라 도서관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하는 등 가까이 다가갔다. 식사 자리에서도 태희는 시현을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시현은 태희에게 “사실 오늘 말고도 몇 번 더 왔다. 여기 오면 너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라며 호감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태희는 지금까지 ‘연애 따위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며 이성과의 관계에 무지했다. 거리를 좁히는 시현에게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떨리는 상황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태희와 시현의 모습에서 한 회가 마무리돼 향후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처
우도환이 박수영(조이) 마음의 빗장을 걷어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에서다.이날 방송에서는 유혹 게임을 시작하며 태희(박수영)에게 다가가는 권시현(우도환)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문가영) 역시 태희의 절친한 친구 경주(정하담)가 세주(김민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그를 정보통으로 활용하는 등 복잡한 유혹 게임이 시작됐다.이 과정에서 시현은 ‘철벽녀’ 태희의 마음을 열며 이목을 끌었다.
버스에서의 만남을 통해 태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 시현은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계속 이어갔다. 태희를 따라 도서관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하는 등 가까이 다가갔다. 식사 자리에서도 태희는 시현을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시현은 태희에게 “사실 오늘 말고도 몇 번 더 왔다. 여기 오면 너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라며 호감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태희는 지금까지 ‘연애 따위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며 이성과의 관계에 무지했다. 거리를 좁히는 시현에게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떨리는 상황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태희와 시현의 모습에서 한 회가 마무리돼 향후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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