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작은 신의 아이들’/사진제공=OCN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강지환과 김옥빈이 습격 받는다.

지난 방송에서 천재인(강지환)과 김단(김옥빈)은 치매 할머니가 실종된 소이의 비밀을 말하려다가 주민에게 끌려간 뒤 시신으로 발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 17일 방송되는 5회에서 두 사람은 치매 할머니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중 마을 폐교에 발을 들이고 그곳에서 공기총으로 공격을 당하게 된다.총이 연달아 발사되자 잠깐 동안 공포에 빠졌던 두 사람은 바로 묘안을 짜내 탈출할 방법을 찾는다. 이에 공기총을 쏜 당사자와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펼쳐 장르물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강지환과 김옥빈은 폐교에서 사건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모습부터 공기총 사격에 깜짝 놀라는 표정까지 천재인과 김단의 상황을 리얼하게 소화했다.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사망한 치매 할머니의 사건을 수사하는 두 사람 앞에 고난의 행군이 펼쳐질 전망”이라며 “의문의 섬 자미도가 선사하는 대형 사건의 힌트와 이를 하나씩 풀어가는 천재인-김단의 공조 수사가 더욱 쫀쫀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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