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음악상, 미술상까지 휩쓴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45만 관객을 돌파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판타지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샐리 호킨스가 여주인공 엘라이자 역을 맡아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영화진흥위원회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영화는 개봉 22일째인 15일 오전 누적 관객수 450,019명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극장 사이트 CGV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는 등 아카데미 수상 이후 더욱 뜨거워진 입소문을 자랑한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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