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영화 ‘지하주차장’ 강예원 스틸

영화 ‘지하주차장’이 강예원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2월 24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지하주차장’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강예원)의 필사의 탈주를 그린 현실 공포 스릴러다.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불문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온 강예원이 여주인공 영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강예원은 2016년 개봉한 충격 실화 스릴러 ‘날, 보러와요’에서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의도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강예원은 딸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고대하는 평화로운 모습을 표현했다. 첫 촬영을 마친 뒤 그는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이 있었다. 지하주차장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공포를 다뤄 매력있었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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