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 진실과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다.장동건은 딸을 잃고 광기 어린 복수를 계획하는 오영제를 연기한다. 연기 인생 25년 만의 악역으로 파격 변신을 꾀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장동건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오만한 태도와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광기 어린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장동건은 “관객들이 기대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또 “외양적인 모습에서도 뻔하지 않은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 촬영까지 특수분장 없이 매일 면도칼로 머리를 밀며 탈모 스타일까지 완성했다.
장동건의 변신에 대해 추창민 감독은 “선을 가진 배우가 악을 표현했을 때 어떨까 생각했다. 그의 변신은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이다”라고 자신했다.
‘7년의 밤’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7년의 밤’ 장동건 스틸
영화 ‘7년의 밤’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장동건의 스틸이 공개됐다.‘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 진실과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다.장동건은 딸을 잃고 광기 어린 복수를 계획하는 오영제를 연기한다. 연기 인생 25년 만의 악역으로 파격 변신을 꾀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장동건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오만한 태도와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광기 어린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장동건은 “관객들이 기대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또 “외양적인 모습에서도 뻔하지 않은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 촬영까지 특수분장 없이 매일 면도칼로 머리를 밀며 탈모 스타일까지 완성했다.
장동건의 변신에 대해 추창민 감독은 “선을 가진 배우가 악을 표현했을 때 어떨까 생각했다. 그의 변신은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이다”라고 자신했다.
‘7년의 밤’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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