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솔루션스 / 사진제공=해피로봇 레코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동아시아 4개국 밴드들이 함께 하는 투어 ‘Far East Union vol.3’(이하 FEU3)가 오는 7일부터 도쿄, 타이베이, 홍콩에서 공연을 이어나간다.

FEU3에 한국 대표 밴드로 참여하는 솔루션스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솔루션스가 일본의 모노아이즈, 대만의 파이어엑스, 홍콩의 서퍼모먼트와 함께 지난 4일 서울에 이어 7일부터 각 출신 국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FEU3는 2015년 vol.1, 2016년 vol.2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투어다. 솔루션스의 보컬 박솔은 “솔루션스를 처음 결성 했을 때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게도 지금까지 비행기를 참 많이 탔다. 계속해서 이어질 솔루션스의 항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해피로봇레코드는 “투어가 마무리되면 음악으로 하나 돼 국가, 세대 간의 벽을 뛰어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자신했다.

FEU3는 오는 7일 도쿄(Zepp Diversity Tokyo), 9일 타이베이(The Wall), 16일 홍콩(KITEC Music Zone)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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