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제작보고회에서다.이 감독은 “성숙해야 하는 나이임에도 성숙하지 못한 인간들의 일상과 일탈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들의 매력적인 코미디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이 감독은 “이 영화는 체코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엔 웃긴 상황이 많았지만, 캐릭터들의 감정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주인공 석근 역에 이성민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석근은 감정 변화가 크다. 장난기도 있지만 고독감도 가진 인물이다. 이성민이라는 이름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비교 대상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검사외전’의 강동원”이라고 말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한 봉수(신하균),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의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관계가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다.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이병헌 감독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병헌 감독이 배우 이성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제작보고회에서다.이 감독은 “성숙해야 하는 나이임에도 성숙하지 못한 인간들의 일상과 일탈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들의 매력적인 코미디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이 감독은 “이 영화는 체코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엔 웃긴 상황이 많았지만, 캐릭터들의 감정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주인공 석근 역에 이성민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석근은 감정 변화가 크다. 장난기도 있지만 고독감도 가진 인물이다. 이성민이라는 이름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비교 대상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검사외전’의 강동원”이라고 말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한 봉수(신하균),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의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관계가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다.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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