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현지 가족과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앞서 파일럿 형태로 방영됐을 당시, 낯선 이에게 동거를 요구하는 모습이 예의에 어긋났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박덕선PD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파일럿 당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했다”면서 “언어 차이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서 방문하는 나라의 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박덕선PD는 “사실 파일럿 촬영 때도 현지인들이 불편함을 느낄까봐 프로그램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고 설명도 드렸다. 그 부분이 방송되지 않아 오해를 샀던 것 같다”며 “조금 더 보완하도록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박덕선PD/사진=KBS 제공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의 박덕선PD가 파일럿 방영 당시 불거진 민폐 우려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룻밤만 재워줘’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현지 가족과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앞서 파일럿 형태로 방영됐을 당시, 낯선 이에게 동거를 요구하는 모습이 예의에 어긋났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박덕선PD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파일럿 당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했다”면서 “언어 차이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서 방문하는 나라의 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박덕선PD는 “사실 파일럿 촬영 때도 현지인들이 불편함을 느낄까봐 프로그램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고 설명도 드렸다. 그 부분이 방송되지 않아 오해를 샀던 것 같다”며 “조금 더 보완하도록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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