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제작 인력 새롭게 구성...활력 넘치는 '무한도전' 될 것"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 / 사진=MBC ‘TV 속의 TV’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젊어지고 활력 넘치는 ‘무한도전’을 예고했다.

김태호 PD는 23일 방송된 MBC ‘TV 속의 TV’에 출연해 다시 6인 체제로 돌아온 ‘무한도전’을 설명했다.

김태호 PD는 “나태해보이거나 집중력 없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에 대해 과감하게 시청자들이 혼내주시는 것이 맞다”며 “시청자들이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계속 질책해주시면 그런 부분이 멤버들한테 자극이 될 것이고, 최대한 개선하고 반영하는 것이 프로그램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한도전’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라며 “올해 ‘무한도전’에 새로운 인물과 제작 인력이 새롭게 구성됐기 때문에 작년, 재작년보다 젊어지고 활력 넘치는 ‘무한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