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대화가 필요한 개냥’ / 사진제공=tvN

tvN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15화에서 MC 김구라가 일일 반려인 체험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김구라가 집을 비운 유재환을 대신해 일일 반려인으로 나선다.윤은혜는 상처 받은 유기견들을 돌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후 고민 끝에 유기견 임시 보호를 결정, 따뜻한 반려인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윤은혜는 보호소에서 자신을 주인처럼 따르던 ‘온유’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안락사 위기에서 구출된 생후 9개월의 온유는 우려와 달리 빠른 적응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인형 같은 외모에 발랄함까지 더한 온유에게 윤은혜는 매 순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여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 윤은혜와 반려견 ‘기쁨’, 그리고 온유의 알콩달콩한 반려 라이프가 애견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남태현도 반려 동물들과의 일상을 연이어 공개한다. 남태현은 지금껏 친구를 만나본 경험이 없는 반려견 ‘리틀’이와 함께 테니스장을 방문한다. 생애 첫 친구를 만난데다 넓은 테니스장에서의 공놀이로 한껏 신난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반려묘 ‘폴리’‘잔’‘달’을 위해 두 손 가득 선물을 든 손님이 남태현의 집을 찾는다. 깜작 손님의 정체는 누구이며, 새로운 장난감을 본 세 고양이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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