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거친 남자로 완벽 변신한 이준호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이준호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뒷골목 청춘 이강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지난 방영분에서 이강두는 어머니의 병원비로 인해 생긴 빚 때문에 돈 되는 일이라면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이강의 얼굴은 항상 상처투성이였다.

이준호의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과 후줄근한 의상은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이강두의 현실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줬다. 이준호는 가난하고 기댈 곳 하나 없는 이강두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과감하게 멋짐을 포기했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틸 컷에는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열연 중인 이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울분에 차 일그러진 표정 속에서도 눈빛 만은 강렬하게 빛나며 이강두의 감정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