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에서 ‘청아家의 개’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혁이 결혼하는 박세영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촬영현장 사진이 3일 공개됐다.이는 앞선 ‘돈꼰’ 7회에서 공개된 장승조와 박세영의 결혼식 장면의 촬영 현장 사진이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세영에게 가까이 다가가진 못하고 문 밖에서 멀리나마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다 감정을 누르는 장혁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신부의 아름다움에 놀라 기분이 좋은 장승조에 비해 장혁은 씁쓸하면서도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을 지켜봐야 하는 극중 필주의 안타까운 마음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다.
지난 7~8회에서는 청아가의 숨겨진 핏줄인 필주(장혁)와 청아그룹의 장손 부천(장승조)이 이복형제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또 부천의 내연녀 서원(한소희)과 훌쩍 자란 아이를 필주가 발견하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장혁 / 사진제공=sidushq
박세영을 향한 장혁의 애틋한 눈빛이 포착됐다.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에서 ‘청아家의 개’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혁이 결혼하는 박세영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촬영현장 사진이 3일 공개됐다.이는 앞선 ‘돈꼰’ 7회에서 공개된 장승조와 박세영의 결혼식 장면의 촬영 현장 사진이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세영에게 가까이 다가가진 못하고 문 밖에서 멀리나마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다 감정을 누르는 장혁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신부의 아름다움에 놀라 기분이 좋은 장승조에 비해 장혁은 씁쓸하면서도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을 지켜봐야 하는 극중 필주의 안타까운 마음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다.
지난 7~8회에서는 청아가의 숨겨진 핏줄인 필주(장혁)와 청아그룹의 장손 부천(장승조)이 이복형제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또 부천의 내연녀 서원(한소희)과 훌쩍 자란 아이를 필주가 발견하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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