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우영 ‘마타보쿠와’ 앨범 커버 이미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ㄴ턴

그룹 2PM 우영이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우영은 17일 현재 타워 레코드 주간 차트 1위 및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를 차지했다.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매된 우영의 미니 2집 앨범 마다보쿠와(まだ僕は…)’는 9일부터 15일까지 집계 기준으로 타워레코드 전 점포 주간 앨범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또한 ‘마다보쿠와…’는 10일 기준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주간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일본 현지에서 솔로가수로서 인기를 자랑했다.

‘마다보쿠와…’는 우영이 작사하고 공동 작곡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한 곡이다. 특히 우영은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어 버전의 음원을 지난 11일 ‘똑같지 뭐’라는 제목으로 동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영은 2PM 멤버 준케이, 준호와 11월 일본서 한무대에 올라 각자의 솔로 공연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 멤버는 ‘닛테레(니혼TV) X 라이브 프레젠트 프롬 2PM 투 유(LIVE presents From 2PM To You)’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월 3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함께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또한 우영은 지난달부터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을 순회하는 2017년 두 번째 솔로투어 ‘마다보쿠와…’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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