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참가자 김태환, " 맛 없으면 좀 말해주지"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사진=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 화면 캡처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참가자 김태환이 자기회의에 빠졌다.

김태환은 지난 6일 방송에서 백종원으로부터 “이건 음식이 아니다. 형편 없다”는 평을 들었다. 이어 13일 방송된 ‘푸드트럭’에서 김태환은 본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엄마는 우리 음식 맛 많이 없었어?”라고 물은 김태환에게 돌아온 대답은 무덤덤한 “어” 한 마디. 김태환의 어머니는 걱정스레 “왜 너네 짤렸나”고 물었고, 김태환은 “아니다. 맛 없으면 시식할 때 좀 말해주지”라고 불평했다.

어머니는 “내가 맛 없다니까 ‘엄마 같은 손님 젤 싫다’고 하지 않았나? 백종원 선생님께 가서 무조건 엎드려라. 가서 ‘가르쳐 주세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말씀드려라”고 조언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