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꿈은 이루어진다!”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치며 데뷔를 준비해온 소년들이 마침내 꿈 앞에 한 발짝 다가섰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의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만든 그룹 JBJ와 레인즈(RAINZ), 1년이 넘도록 데뷔를 준비해온 ‘소년24’의 인투잇(IN2IT)까지, 이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 정말 바람직한 조합, JBJ
JBJ는 켄타·김용국·김상균·노태현·김동한·권현빈 등 ‘프듀2’ 최종 35위 안에 이름을 올린 6명의 인기 연습생들로 구성됐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프듀2’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 중 서로 잘 어울리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실력이 뚜렷한 연습생들을 모은 것이 시작이었다. ‘JBJ’라는 가상의 팀명에 ‘정말 바람직한 조합’ ‘Just Be Joyful’ 등의 뜻이 더해지며 화제를 모았고 실제 데뷔로 이어졌다.이들의 인기는 이미 데뷔한 아이돌 못지않게 뜨겁다. 18일 오후 8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데뷔 쇼케이스 5000석이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됐을 정도다. 또 데뷔 전부터 각종 광고 및 화보 촬영 섭외가 이어지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JBJ는 데뷔를 앞두고 추석 연휴를 반납하면서까지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 실력 부자·매력 부자, 레인즈
레인즈를 구성하는 김성리·변현민·서성혁·이기원·장대현·주원탁·홍은기는 모두 ‘프듀2’의 숨은 실력자들로 꼽힌다. ‘프듀2’ 종영 후에도 자주 만나면서 SNS에 이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우연히 비가 오는 날마다 만나는 소년들에게 ‘레인즈’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이를 계기로 데뷔를 확정한 레인즈는 여기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라는 의미를 보탰다. 이들은 데뷔를 앞두고 자체 제작 리얼리티 ‘레인즈TV’, 서울 대학로와 명동에서 개최한 깜짝 버스킹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 오래 기다린 데뷔, 인투잇
인투잇은 ‘소년24’에 참가한 49명 가운데 최종 선발된 지안·연태·인호·현욱·아이젝·인표·진섭·성현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소년24’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28명은 같은 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 명동 소년24 전용 공연장에서 260회 상설 공연을 열었다. ‘소년24’ 방송이 끝나고도 약 1년의 공연을 통해 무대 경험과 실력을 쌓은 인투잇은 덕분에 탄탄한 팬덤도 형성했다. 상설 공연이 지난해 인터파크 티켓 콘서트 부문 연간 랭킹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인투잇의 팀명은 ‘직감, 본능적으로 알다’의 intuit과 ‘그것에 빠져들다’는 into it이라는 단어를 결합시킨 것이다.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매력으로 대중을 빠져들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들은 이미 카자흐스탄에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인투잇이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출격할 날이 기다려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치며 데뷔를 준비해온 소년들이 마침내 꿈 앞에 한 발짝 다가섰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의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만든 그룹 JBJ와 레인즈(RAINZ), 1년이 넘도록 데뷔를 준비해온 ‘소년24’의 인투잇(IN2IT)까지, 이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 정말 바람직한 조합, JBJ
‘프듀2’로 탄생한 프로젝트그룹 JBJ. /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정(J)말 바(B)람직한 조(J)합’이 온다. 멤버들만큼이나 국민 프로듀서들도 간절히 탄생을 바랐던 JBJ가 오는 18일 데뷔한다. 데뷔 앨범 타이틀은 ‘판타지(Fantasy)’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환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JBJ의 이름을 팬들이 불러주면서 드디어 이들이 현실에서 ‘만개’하게 됐다. 동화 같은 히스토리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옮겨낸 것이 이번 미니앨범”이라고 설명했다.JBJ는 켄타·김용국·김상균·노태현·김동한·권현빈 등 ‘프듀2’ 최종 35위 안에 이름을 올린 6명의 인기 연습생들로 구성됐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프듀2’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 중 서로 잘 어울리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실력이 뚜렷한 연습생들을 모은 것이 시작이었다. ‘JBJ’라는 가상의 팀명에 ‘정말 바람직한 조합’ ‘Just Be Joyful’ 등의 뜻이 더해지며 화제를 모았고 실제 데뷔로 이어졌다.이들의 인기는 이미 데뷔한 아이돌 못지않게 뜨겁다. 18일 오후 8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데뷔 쇼케이스 5000석이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됐을 정도다. 또 데뷔 전부터 각종 광고 및 화보 촬영 섭외가 이어지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JBJ는 데뷔를 앞두고 추석 연휴를 반납하면서까지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 실력 부자·매력 부자, 레인즈
‘프듀2’로 탄생한 프로젝트그룹 레인즈. / 사진제공=프로젝트 레인즈
‘무지개길’이 시작된다. 프로젝트그룹 레인즈가 오는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선샤인(Sunshine)’을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달 22일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레인즈의 데뷔곡 ‘줄리엣’에는 ‘프듀2’의 주제곡 ‘나야 나’의 작곡가 라이언 전이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레인즈를 구성하는 김성리·변현민·서성혁·이기원·장대현·주원탁·홍은기는 모두 ‘프듀2’의 숨은 실력자들로 꼽힌다. ‘프듀2’ 종영 후에도 자주 만나면서 SNS에 이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우연히 비가 오는 날마다 만나는 소년들에게 ‘레인즈’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이를 계기로 데뷔를 확정한 레인즈는 여기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라는 의미를 보탰다. 이들은 데뷔를 앞두고 자체 제작 리얼리티 ‘레인즈TV’, 서울 대학로와 명동에서 개최한 깜짝 버스킹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 오래 기다린 데뷔, 인투잇
‘소년24’로 탄생한 그룹 인투잇 / 사진제공=MMO엔터테인먼트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로 탄생한 보이그룹 인투잇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데뷔와 관련한 힌트를 공개한다. 올 가을 컴백을 예고한 인투잇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데뷔의 베일을 본격적으로 벗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인투잇은 ‘소년24’에 참가한 49명 가운데 최종 선발된 지안·연태·인호·현욱·아이젝·인표·진섭·성현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소년24’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영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28명은 같은 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 명동 소년24 전용 공연장에서 260회 상설 공연을 열었다. ‘소년24’ 방송이 끝나고도 약 1년의 공연을 통해 무대 경험과 실력을 쌓은 인투잇은 덕분에 탄탄한 팬덤도 형성했다. 상설 공연이 지난해 인터파크 티켓 콘서트 부문 연간 랭킹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인투잇의 팀명은 ‘직감, 본능적으로 알다’의 intuit과 ‘그것에 빠져들다’는 into it이라는 단어를 결합시킨 것이다.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매력으로 대중을 빠져들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들은 이미 카자흐스탄에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인투잇이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출격할 날이 기다려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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