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보이그룹 대전이 시작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보이그룹 뉴이스트W부터 갓세븐, 하이라이트, 비투비까지 그야말로 ‘핫’한 보이그룹들이 대거 컴백한다.
◆ 제1의 전성기, 뉴이스트W
뉴이스트는 2012년 데뷔했으나 주목받지 못하다가 올해 방영한 ‘프듀2’에 멤버 JR, 백호, 렌, 민현이 출연하면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멤버 중 민현은 ‘프듀2’ 최종 11인으로 선발돼 프로젝트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에 따라 워너원 활동이 종료되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뉴이스트는 4인 유닛 뉴이스트 W로 활동할 전망이다.
◆ ‘자체 제작 돌’이라 불러다오, 갓세븐
올해 갓세븐은 ‘다각화 활동’ 전략을 내세웠다. ‘플라이트 로그: 어라이벌’ 활동이 끝난 뒤 JB와 진영으로 구성된 유닛 JJ프로젝트가 5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잭슨은 중국에서 솔로로 데뷔해 QQ뮤직 음원 차트 및 빌보드 차이나 등 현지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뱀뱀, 마크, 영재, 유겸은 태국판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역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현지 트위터 트렌드 1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완전체 앨범으로는 또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뷔 8주년 자축, 하이라이트
이후 4월 이창섭을 시작으로 지난달 서은광까지, 멤버 전원이 달마다 솔로곡을 발표하는 솔로 싱글 프로젝트 ‘피스 오브 비투비(Piece of BTOB)’를 선보여 역량을 뽐냈다. 또 서은광은 뮤지컬 ‘햄릿’과 연극 ‘여신님이 보고 계셔’로, 이창섭은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일 ‘2017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tvN ‘도깨비’로 2관왕에 오르며 배우로 인정받은 막내 육성재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비투비 멤버들이 완전체 활동으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제1의 전성기, 뉴이스트W
보이그룹 뉴이스트 W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 W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로 본격적인 ‘제1의 전성기’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웨어 유 앳(WHERE YOU AT)’과 더불어 멤버들의 솔로곡이 실렸다. 멤버들은 각자 솔로곡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멤버 전원 개성 강한 보컬 혹은 랩을 자랑하기에 다채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있다면’이 방송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끈만큼 이번 앨범의 성적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뉴이스트는 2012년 데뷔했으나 주목받지 못하다가 올해 방영한 ‘프듀2’에 멤버 JR, 백호, 렌, 민현이 출연하면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멤버 중 민현은 ‘프듀2’ 최종 11인으로 선발돼 프로젝트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에 따라 워너원 활동이 종료되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뉴이스트는 4인 유닛 뉴이스트 W로 활동할 전망이다.
◆ ‘자체 제작 돌’이라 불러다오, 갓세븐
갓세븐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진정한 ‘자체 제작 돌’로 거듭났다. 갓세븐이 오는 10일 정오 새 앨범 ‘세븐 포 세븐(7 for 7)’을 발표한다. 지난 3월 미니 앨범 ‘플라이트 로그: 어라이벌(FLIGHT LOG:ARRIVAL)’ 발표 후 7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그동안 멤버들은 한 차례 성장했다. 그 성장은 새 앨범에 수록된 음악으로 나타난다. 앨범 크레딧에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유 아(‘You Are)’는 리더 JB(작곡명 Defsoul)가 공동 작업했으며 영재, 진영, 뱀뱀, 유겸이 자작곡을 실었다. 마크, 잭슨은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올해 갓세븐은 ‘다각화 활동’ 전략을 내세웠다. ‘플라이트 로그: 어라이벌’ 활동이 끝난 뒤 JB와 진영으로 구성된 유닛 JJ프로젝트가 5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잭슨은 중국에서 솔로로 데뷔해 QQ뮤직 음원 차트 및 빌보드 차이나 등 현지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뱀뱀, 마크, 영재, 유겸은 태국판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역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현지 트위터 트렌드 1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완전체 앨범으로는 또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뷔 8주년 자축,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 /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하이라이트가 오는 16일 오후 6시 내놓는 새 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는 데뷔 8주년을 자축하는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는 2009년 10월 16일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배드 걸(BAD GIRL)’부터 ‘쇼크(SHOCK)’ ‘숨’ ‘픽션(FICTION)’ ‘12시 30분’ ‘리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신생 기획사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하고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했다. 이어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앨범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다. 이번 ‘셀러브레이트’에는 이 모든 시간들이 음악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 모두가 이번 앨범을 위해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완전체, 비투비그룹 비투비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오는 16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선보이는 그룹이 또 있다. 비투비다. 이날 발표되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브라더 액트(Brother Act.)’와 관련해 트랙리스트, 오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비투비는 지난 3월 미니 앨범 ‘필름(Feel’eM)’ 타이틀곡 ‘무비(MOVIE)’를 통해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퍼포먼스를 내세우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4월 이창섭을 시작으로 지난달 서은광까지, 멤버 전원이 달마다 솔로곡을 발표하는 솔로 싱글 프로젝트 ‘피스 오브 비투비(Piece of BTOB)’를 선보여 역량을 뽐냈다. 또 서은광은 뮤지컬 ‘햄릿’과 연극 ‘여신님이 보고 계셔’로, 이창섭은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일 ‘2017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tvN ‘도깨비’로 2관왕에 오르며 배우로 인정받은 막내 육성재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비투비 멤버들이 완전체 활동으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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