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23일 방송된 7회에서 지안(신혜선)은 해성그룹에 입성했다. 악연으로 얽혔던 도경(박시후)와 재회해 당황했다.도경은 가족들 앞에서 지안에게 인사하는 데 있어 존댓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말을 놓으라는 엄마 명희(나영희)의 말에 “제가 최도경이다. 환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홀로 남은 도경은 “하필 저런 애가. 큰일났다”라며 당황했지만 고민 끝에 “좋다. 동생으로 접수”라고 말했다.
도경은 지안의 방에 방문하며 “오빠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스꽝스러운 재회다. 난감했지. 다 잊자. 남매였지만 몰라서 생긴 일이다. 다시 인사하자. 나 네 오빠다”라며 손을 내밀었다.
지안은 “불편하다”며 악수를 거절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황금빛 내 인생’ / 사진=방송 캡처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의 등장에 “동생으로 접수”라고 말했다.23일 방송된 7회에서 지안(신혜선)은 해성그룹에 입성했다. 악연으로 얽혔던 도경(박시후)와 재회해 당황했다.도경은 가족들 앞에서 지안에게 인사하는 데 있어 존댓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말을 놓으라는 엄마 명희(나영희)의 말에 “제가 최도경이다. 환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홀로 남은 도경은 “하필 저런 애가. 큰일났다”라며 당황했지만 고민 끝에 “좋다. 동생으로 접수”라고 말했다.
도경은 지안의 방에 방문하며 “오빠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스꽝스러운 재회다. 난감했지. 다 잊자. 남매였지만 몰라서 생긴 일이다. 다시 인사하자. 나 네 오빠다”라며 손을 내밀었다.
지안은 “불편하다”며 악수를 거절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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