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준원 기자]배우 신구(왼쪽)와 손숙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연극 ‘장수상회’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배우 신구(왼쪽)와 손숙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연극 ‘장수상회’ 프레스콜에서 시연하고 있다.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옮긴 작품이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9월1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한 이번 공연에서는 신구가 장수상회 점장 ‘김성칠’역을 맡았다. ‘임금님’역은 손숙과 김지숙이 나눠 연기하며 오는 10월 8일까지 공연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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