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시트콤 ‘논스톱’ 출신 배우 김정화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김정화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그녀는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남편과 2013년 결혼 후, 두 아들을 출산해 육아에 전념해왔다.이날 방송에서 김정화는 결혼 5년차를 맞은 두 아들의 엄마답게 손이 기억하는 ‘기저귀 가는 법’을 막힘없이 술술 재연해내며 완벽한 ‘육아 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남편들 역시 “인정한다”, “전문가가 확실하다”며 ‘엄마 김정화’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뿐만아니라 김정화는 아내들의 일탈 여행을 지켜보며 폭풍 공감과 특유의 리액션을 멈추지 않았고,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싱글와이프’를 통해 일탈 여행을 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에서 엄마로 돌아온 반가운 얼굴 김정화의 모습은 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싱글와이프’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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