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굿데이 콘서트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10인조 신인 걸그룹 굿데이(GOOD DAY)가 첫 번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굿데이(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 채솔, 체리, 비바, 하은, 희진)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기념 미니콘서트 ‘올 데이 굿 데이(ALL DAY GOOD DAY)’를 개최했다.이날 굿데이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롤리(Rolly)’와 함께 굿데이 유닛 굿모닝(GOOD MORNING), 굿나잇(GOOD NIGHT), 미드나잇(MIDNIGHT)의 유닛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메간 트레이너,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팝을 대표하는 디바들의 노래를 커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 커버 무대까지 소화하며 본인들의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굿데이는 정준영, 윤하, 주니엘, 치타, 배진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굿데이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표방하고 있으며, 뮤지컬과 치어리딩을 방불케 하는 역동적인 군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MBC 뮤직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인 굿데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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