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은 설렘으로 가득했다. 티격태격하던 두 남녀, 최강수(고경표) 이단아(채수빈)는 서로의 빈자리르 그리워했다.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깨닫는 과정은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렸다. 이들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흐른 10분의 결말 장면은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강수는 오진규(김선호) 피습 사건에 대해 거짓 자백을 했다. 결국 구치소로 이송된 그는 끝까지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자신이 떠나는 순간까지 걱정해주던 단아를 떠올리며 하루하루를 보낸 것.
단아는 강수의 범행 사실을 믿지 않았다. 체포돼 떠난 강수를 계속 신경 쓴 그는 배달하던 중 진규를 습격한 범인이 자신이라며 자수한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단아는 성재(김경남)가 범인임을 알았고, 성재를 찾아 이유를 물었다.
강수가 거짓 자백으로 구치소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단아는 강수를 걱정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진=KBS2 ‘최강 배달꾼’ 방송화면 캡처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속 고경표, 채수빈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지난 25일 방송된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은 설렘으로 가득했다. 티격태격하던 두 남녀, 최강수(고경표) 이단아(채수빈)는 서로의 빈자리르 그리워했다.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깨닫는 과정은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렸다. 이들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흐른 10분의 결말 장면은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강수는 오진규(김선호) 피습 사건에 대해 거짓 자백을 했다. 결국 구치소로 이송된 그는 끝까지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자신이 떠나는 순간까지 걱정해주던 단아를 떠올리며 하루하루를 보낸 것.
단아는 강수의 범행 사실을 믿지 않았다. 체포돼 떠난 강수를 계속 신경 쓴 그는 배달하던 중 진규를 습격한 범인이 자신이라며 자수한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단아는 성재(김경남)가 범인임을 알았고, 성재를 찾아 이유를 물었다.
강수가 거짓 자백으로 구치소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단아는 강수를 걱정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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