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동방신기 일본 기자회견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군복무를 마치고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그룹 동방신기가 서울에 이어 일본 도쿄 기자회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동방신기는 아시아 3개 도시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를 연다. 지난 21일 도쿄 롯폰기 힐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복귀 기념 음반 발매, 5대 돔 투어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오는 10월 25일 기존에 발표한 일본 히트곡을 모은 베스트 음반 형식의 ‘파인 컬렉션 비긴 어게인(FINE COLLECTION Begin Again)’을 발매한다. 정규 음반 ‘위드(WITH)’ 이후 2년 10개월 만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다.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65만 관객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도 연다.더불어 이번 기자회견에는 후지TV, 니혼TV, NHK, TBS 등 주요 방송사를 비롯한 요미우리 신문, 산케이 신문, 닛칸스포츠 등 현지 60여개 언론사, 1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 동방신기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동방신기는 22일 오후 7시 홍콩 플라자 할리우드 쇼핑 센터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진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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