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 / 사진제공=SNS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오나미가 SN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NS엔터테인먼트는 “오나미가 SNS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14일 밝혔다. “오나미는 웃음을 주기 위해서 자신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개그우먼이다. 오나미와 직접 소통하며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의 간판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으로 자리잡았다. 2016년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허경환과 가상 부부로 케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대학로 코믹 뮤지컬 ‘코믹컬 드립걸스 시즌6’에 김영희·홍현희·박소영·이은형 등과 출연하며 매력을 과시했다.

SNS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박성광·이상훈·문천식·배우 김도연·가수 백미현·이규석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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