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뉴이스트W/사진제공=플레디스

뉴이스트의 유닛 뉴이스트 W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지난 5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뉴이스트 W는 스페셜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있다면’으로 8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올라 최종 2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5일 애절한 감성 ‘있다면’으로 팬들 곁을 찾아온 뉴이스트 W는 음원을 발매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그 결과 단 한 차례의 음악방송 출연 없이 데뷔 이래 첫 지상파 방송 1위 후보에 오를 수 있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뉴이스트 W가 음반을 발매하지 않고도 이런 결과를 냈다는 점이다. ‘음악중심’ 성적 집계 중에는 ‘음원+음반’이 있는데 뉴이스트 W는 음원만 포함된 점수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문자투표에서는 1500점을 획득하며 3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뉴이스트 W는 오는 26~27일 팬미팅 2017 NU’EST W FANMEETING ‘러브 & 드림(L.O.Λ.E& DREAM)’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