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용국, 시현 / 사진=V라이브 캡처

유닛 데뷔를 앞둔 용국&시현이 31일 오후 V라이브 ‘앨범 토크 #더.더.더’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용국&시현은 이날 V라이브 이후 공개되는 재킷 앨범을 소개하며 들떴다. 앨범의 수록곡들을 짧게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첫 번째 트랙에 대해 용국은 “많이 아팠던 때 녹음을 했다”고 말했다. 시현은 “나 역시 위경련이 있어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더.더.더’도 짧게 공개됐다. 시현은 “간주만 짧게 들려줬지만 곧 확인할 수 있다”며 기대를 높였다. 두 멤버가 작사에 참여한 마지막 트랙 ‘원더랜드’까지 소개를 마친 뒤 시현은 “용국이 형이 ‘어’발음에서 ‘으’라는 소리가 난다. 그게 너무 좋다. ‘피터팬’을 ‘피트맨’으로 발음하는 데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용국은 한국어로 된 소개 멘트를 읽으며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시현이 용국을 다독였다. 팬들 역시 “귀엽다”라며 응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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