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마마무 / 사진제공=RBW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마마무가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마마무는 평소 ‘비글돌’, ‘흥부자’, ‘걸크러시 끝판왕’ 등의 수식어를 갖고 있는 실력파 걸그룹이다. 이들이 축하 무대에 올라 특유의 유쾌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마마무는 “아시아 최대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것만으로도 기쁘다.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는 코미디언분들의 축제이기 때문에 더욱 유쾌하고 통통 튀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부산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우리도 페스티벌의 분위기에 맞는 특색 있고 파이팅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부산코미디페스티벌’ 관계자는 “매회 역대급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엔 화끈한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들을 ‘블루카펫’에 초대하고 있다. 관객과 코미디언 및 여러 유명인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년 여름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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