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는 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미니 1집 ‘식스 센스(six sense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더 이스트라이트는 리더 이석철(17) 이은성(16) 김준욱(15) 이승현(15) 정사강(14) 이우진(14) 등 10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다.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연주 실력과 무대 매너를 갖춰 ‘영재 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중 이승현과 이은성은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 특집을 꼽았다. 함께하고 싶은 파트너로는 방송인 박명수를 지목하며 “박명수 선배님도 EDM 장르를 좋아하시지 않나. 더 이스트라이트도 지난 활동 때 EDM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함께 작업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막내 이우진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고 싶다며 “예전부터 즐겨봤다. 멤버들과 다같이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나가고 싶다”던 정사강은 “하얀색 배경에서 마음껏 놀고 끼도 부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저희는 ‘아이돌’이 아닌 ‘주간 아이들’로 나가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팀에서 작곡을 맡고 있는 김준욱과 리더 이석철은 음악 프로그램 출연에 의욕을 보였다. 특히 김준욱은 “밴드이지만 방송 환경 상 핸드 싱크를 해야할 때가 있다. 올 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밴드 사운드를 라이브로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석철 역시 최근 출연한 적이 있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 ‘식스 센스’를 발표한다.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six sens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아이 갓 유(I Got You)’를 부르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희망했다.더 이스트라이트는 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미니 1집 ‘식스 센스(six sense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더 이스트라이트는 리더 이석철(17) 이은성(16) 김준욱(15) 이승현(15) 정사강(14) 이우진(14) 등 10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다.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연주 실력과 무대 매너를 갖춰 ‘영재 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중 이승현과 이은성은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 특집을 꼽았다. 함께하고 싶은 파트너로는 방송인 박명수를 지목하며 “박명수 선배님도 EDM 장르를 좋아하시지 않나. 더 이스트라이트도 지난 활동 때 EDM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함께 작업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막내 이우진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고 싶다며 “예전부터 즐겨봤다. 멤버들과 다같이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나가고 싶다”던 정사강은 “하얀색 배경에서 마음껏 놀고 끼도 부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저희는 ‘아이돌’이 아닌 ‘주간 아이들’로 나가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팀에서 작곡을 맡고 있는 김준욱과 리더 이석철은 음악 프로그램 출연에 의욕을 보였다. 특히 김준욱은 “밴드이지만 방송 환경 상 핸드 싱크를 해야할 때가 있다. 올 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밴드 사운드를 라이브로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석철 역시 최근 출연한 적이 있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 ‘식스 센스’를 발표한다.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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