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소지섭은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이날 소지섭은 극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실 시나리오를 읽기도 전에 류승완 감독이 한다고 해서 출연 결정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지섭은 “그런데 시나리오를 읽은 후에 심적 부담이 컸다. 내가 이런 영화를 잘 해낼 수 있을까, 캐릭터를 공감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래도 감독님께 의지해서 촬영을 잘 마쳤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배우 소지섭이 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소지섭이 류승완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소지섭은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이날 소지섭은 극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실 시나리오를 읽기도 전에 류승완 감독이 한다고 해서 출연 결정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지섭은 “그런데 시나리오를 읽은 후에 심적 부담이 컸다. 내가 이런 영화를 잘 해낼 수 있을까, 캐릭터를 공감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래도 감독님께 의지해서 촬영을 잘 마쳤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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