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제훈은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 관련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제훈은 극 중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을 연기했다.앞서 이준익 감독은 박열의 저항 정신이 힙합과 닮았다며 비와이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비와이는 직접 음원의 가사를 쓴 것은 물론 영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비와이의 팬임을 밝힌 이제훈은 뮤직비디오 작업 현장에 방문해 팬심을 드러냈고, 이 모습이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그날 내가 비와이 씨의 팬이라는 게 너무나 드러났다”며 민망해했다. 이제훈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래퍼다. 지난해 ‘쇼미더머니5’를 보는데 정말 소름이 돋았다. 정말 좋다”라며 웃었다.또 이제훈은 “감독님이 비와이 씨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는 얘길 듣고 놀랐다. 비와이 씨가 직접 영화를 보고 가사를 적은 음원이 1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사를 봤는데, 비와이는 천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바로 지난 13일 비와이의 신곡이 나온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신곡 바로 들었다.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그는 “비와이는 힙합이라는 장르의 이미지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라며 무한한 팬심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곧 공개될 ‘박열’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제안이 오면 어떨까 묻는 질문에 이제훈은 “당연히 한다. 스냅백을 쓰고 눈을 가리고 맨 뒤에서 고개라도 흔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이 열연한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배우 이제훈 /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배우 이제훈이 ‘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뽐냈다. 래퍼 비와이에 대한 얘기에 웃음꽃이 핀 것.이제훈은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 관련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제훈은 극 중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을 연기했다.앞서 이준익 감독은 박열의 저항 정신이 힙합과 닮았다며 비와이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비와이는 직접 음원의 가사를 쓴 것은 물론 영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비와이의 팬임을 밝힌 이제훈은 뮤직비디오 작업 현장에 방문해 팬심을 드러냈고, 이 모습이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그날 내가 비와이 씨의 팬이라는 게 너무나 드러났다”며 민망해했다. 이제훈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래퍼다. 지난해 ‘쇼미더머니5’를 보는데 정말 소름이 돋았다. 정말 좋다”라며 웃었다.또 이제훈은 “감독님이 비와이 씨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는 얘길 듣고 놀랐다. 비와이 씨가 직접 영화를 보고 가사를 적은 음원이 1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사를 봤는데, 비와이는 천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바로 지난 13일 비와이의 신곡이 나온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신곡 바로 들었다.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그는 “비와이는 힙합이라는 장르의 이미지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라며 무한한 팬심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곧 공개될 ‘박열’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제안이 오면 어떨까 묻는 질문에 이제훈은 “당연히 한다. 스냅백을 쓰고 눈을 가리고 맨 뒤에서 고개라도 흔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이 열연한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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