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선아는 ‘품위있는 그녀’ 선택 이유에 대해 “12년 전, 제가 김삼순을 선택했을 때랑 비슷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윤철, 이름 석자가 주는 믿음이 있었다. 또 책을 봤을 때 대본이 정말 너무 재밌어서 뒤가 너무 궁금했다. 너무 궁금해서 잠을 못자니까 ‘나는 꼭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복자의 내일, 모레. 그리고 한 달 뒤가 너무 궁금했고, 또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게 강해서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지금도 손을 내밀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작품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지 않나.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시대 상류층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하며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휴먼 시크 코미디로,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작품 선택 이유에 김윤철 PD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선아는 ‘품위있는 그녀’ 선택 이유에 대해 “12년 전, 제가 김삼순을 선택했을 때랑 비슷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윤철, 이름 석자가 주는 믿음이 있었다. 또 책을 봤을 때 대본이 정말 너무 재밌어서 뒤가 너무 궁금했다. 너무 궁금해서 잠을 못자니까 ‘나는 꼭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복자의 내일, 모레. 그리고 한 달 뒤가 너무 궁금했고, 또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게 강해서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지금도 손을 내밀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작품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지 않나.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시대 상류층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하며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휴먼 시크 코미디로,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