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마마무가 오는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로 컴백한다. / 사진제공=RBW

‘믿듣맘무’ 마마무가 돌아온다.

마마무는 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마마무는 컬러풀한 퍼의상과 아찔한 킬힐, 파격 변신한 헤어스타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멤버 저마다 개성 넘치고 도도한 표정으로 한껏 물오른 미모 사이로 ‘5th Mini Purple 2017. 06. 22. 6PM’이라는 강렬한 문구로 믿듣맘무의 귀환을 알렸다. 이로써 마마무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Memory(메모리)’ 이후 7개월 만이다.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Purple(퍼플)’은 붉은 색의 에너지와 정열, 파란색의 무한하고 다양한 모습을 섞은 듯 마마무의 화려하고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더욱이 데뷔 3년째를 맞는 6월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하여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is뭔들’, ‘데칼코마니’ 등 5연속 흥행을 일궈냈다. 특히 마마무는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대중성은 물론 팬덤까지 갖춘 완성형 걸그룹으로, 믿고 듣는 마마무 이른바 ‘믿듣맘무’란 수식어를 꿰차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매 앨범마다 히트를 써내려가고 있는 마마무가 이번 새 미니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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