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이 야성미를 드러내며 6인 6색 몸짱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떠난 ‘여름맞이 몸짱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보디빌더 못지 않은 자태를 과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섯 명은 온 몸에 힘을 준 채 각기 다른 포즈로 자신의 근육을 과시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입을 쩍 벌린 채 야성미를 과시하고 있는 김준호와 그저 해맑은 김종민, 시크함을 표출하고 있는 윤시윤의 표정이 보는 이들을 더욱 폭소케 만들고 있다.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여름을 맞아 몸짱특집을 펼치게 됐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체지방을 측정하게 되자 데프콘은 “누가 봐도 고지방인데”라는 셀프 디스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와 함께 체지방 측정을 통해서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 몸짱이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멤버들의 몸짱 순위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후 멤버들은 오랜만에 고된 조업을 걸고 몸짱훈련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때 김종민은 “배타기 좋~은 날씨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다른 멤버들 또한 고된 조업을 피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몸짱훈련에 참여했다. 멤버들의 승부욕을 돋군 ‘고된 조업’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내재된 야성미를 폭발시킨 멤버들의 몸짱 도전기와 이들을 기다리는 고된 조업의 정체는 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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