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을 조명했다.지난 3월 31일 국내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소유의 초대형 광탄선 스텔라 데이지호가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 선원 16명을 태우고 출항 5일째 되던 날,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폴라리스쉬핑 측은 배가 침몰한 뒤 12시간 뒤에 해경에 신고를 했고, 16시간 뒤에 실종자 가족들에게 침몰 사실을 알렸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들은 “주변 나라 근처에 구조 요청을 했다”며 “늦장 대응은 아니다”고 말했다.
폴라리스쉬핑 사장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 측은 “합의해달라고 문서만 내밀었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그것이 알고싶다’
폴라리스쉬핑의 늦장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을 조명했다.지난 3월 31일 국내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소유의 초대형 광탄선 스텔라 데이지호가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 선원 16명을 태우고 출항 5일째 되던 날,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폴라리스쉬핑 측은 배가 침몰한 뒤 12시간 뒤에 해경에 신고를 했고, 16시간 뒤에 실종자 가족들에게 침몰 사실을 알렸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들은 “주변 나라 근처에 구조 요청을 했다”며 “늦장 대응은 아니다”고 말했다.
폴라리스쉬핑 사장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 측은 “합의해달라고 문서만 내밀었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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