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치즈 치주 포스터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단독 공연 ‘치즈 치주’를 개최한다.

치즈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4일 치즈가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단독 공연 ‘치즈 치주(CHEEZE WEEK)’를 연다고 밝혔다.‘치즈 치주’는 치즈의 음악과 함께하는 한 주라는 의미의 타이틀이다. 콘셉트는 ‘밤의 피크닉’이며, 피크닉존을 만들어 공원 혹은 페스티벌에 소풍 온 듯 한 좌석이 준비된다.

이번 장기 단독공연은 중구에 위치한 소극장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관객석과 무대의 구분이 없이 관객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작년 여름에 있었던 단독공연 ‘무드 인디고(Mood Indigo)’ 이후 갖는 오랜만의 치즈의 단독 공연이다.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평소 팬들의 요청이 많았지만, 라이브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1.5집 ‘Plain’의 수록곡들 ‘모두의 순간’, ‘Ticket’, ‘Romance’, ‘Balloons’, ‘일기예보’, ‘Pinoccio’ 등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고 전했다.

‘치즈 치주’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고 있다.

싱글 ‘Be There’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치즈는 24일 오후 7시에 MBC ‘쇼!챔피언’ 무대에 오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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