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영상 속에는 MBN 김인광 아나운서의 “대립군, 들어보셨습니까? 왕이 나라를 버렸다”라는 멘트로 시작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의 광해군… 사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라는 해설을 통해 영화 속 광해와 대립군의 운명적 만남을 흥미롭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역사 속 신선한 소재와 영화적 흥미로운 상상력에 대해 언급, 역사 속 숨겨진 비하인드를 궁금케 한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한 명의 위대한 지도자나 영웅이 아닌 수많은 이름 모를 민초들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영상을 보고 계실 당신과 나, 그리고 추웠던 지난 겨울 광장을 촛불로 밝혔던 우리가 이 시대의 또 다른 대립군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라는 멘트로 현 시대를 향해 가장 강력한 화두를 던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립군’은 오는 31일 개봉,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대립군’ / 사진=영상 화면 캡처
‘대립군’이 단 2분만에 영화의 뜨거운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1분의 영화’ 해설 영상을 공개했다.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영상 속에는 MBN 김인광 아나운서의 “대립군, 들어보셨습니까? 왕이 나라를 버렸다”라는 멘트로 시작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의 광해군… 사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라는 해설을 통해 영화 속 광해와 대립군의 운명적 만남을 흥미롭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역사 속 신선한 소재와 영화적 흥미로운 상상력에 대해 언급, 역사 속 숨겨진 비하인드를 궁금케 한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한 명의 위대한 지도자나 영웅이 아닌 수많은 이름 모를 민초들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영상을 보고 계실 당신과 나, 그리고 추웠던 지난 겨울 광장을 촛불로 밝혔던 우리가 이 시대의 또 다른 대립군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라는 멘트로 현 시대를 향해 가장 강력한 화두를 던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립군’은 오는 31일 개봉,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